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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2015-05-19

  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척추관이란 추체, 디스크가 추궁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인데, 척추관은 뇌에서부터 나와 경추, 흉추를 통과하여 요추부에서 하지로 가는 신경의 통로로 생각하면 되는데 정상 척추관에 비해 좁아진 상태로 통증을 유발하고 특히 팔, 다리쪽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허리쪽에 많이 발생하는데,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엉덩이나  종아리 쪽에 뭔가로 찌르는듯한 통증과 쥐어짜는 통증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또한 다리의 감각장애가 발생하고 근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더구나 척추관협착증이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이를신경인성 파행이라고 하는데 하지 정맥류나 혈관 질환에 의한 혈관성 파행과 잘 구분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남규 원장은 "협착증의 임상 증상은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목 부위의 통증, 어깨통증 이 나타난다" 고 말하며" 증상이 호전됐다가 악화되는 증상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면서 외상을 받을 경우 급속히 악화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가 점점 퇴행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50대 이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노인성 질환으로 척추관 협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허리를 강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아닌 보존적치료를 먼저시행하는데,강남 선릉역 마디랑정형외과 이남규 원장은 "보존적 치료에는 물리 치료, 경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 전기 자극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협착증의 경우에는 도수치료와 신경차단술 및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도수치료는 척추질환의 근복적인 원인인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도수치료 이외에 무중력 감압 치료법이 있는 도수치료와 무중력 감압치료를 병행할 경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조언했다.

 무중력감압치료는 척추뼈 마디 사이사이에 압력을 줄이면서 눌렸던 신경자극을 줄여 통증을 완화시키도록 고안된 치료방법이다. 사람의 힘보다 더 강한 힘으로 척추를 교정해주는 효과가 좋고, 척추 추변 조직에 운동효과를 전달하면서 혈류량 증가와 원인적 치료에 적합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심한 보행 장애 및 신경학적 증상을 가진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척추 전문의와 상의를 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고 이남규 원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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